개그맨 박명수가 목소리로 스크린에 도전장을 냈다.
박명수는 장근석이 아기 아빠로 출연한 영화 '아기와 나'에서 아기 우람(메이슨 분)의 목소리 역할로 캐스팅 돼 호통 연기를 선보인다.
애니메이션의 한국어 더빙은 많은 스타들이 시도해왔지만 한국 영화인 '아기와 나'에서 박명수가 더빙을 맡아 눈길을 끈다.
그동안 호통 개그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명수는 녹음에 들어가기 전 '아기와 나' 시나리오를 미리 읽고 철저히 준비한 결과 아기 특유의 깜찍한 느낌과 까칠한 느낌을 동시에 잘 표현해내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특히 '쌩유' 등의 유행어와 개성만점의 애드리브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아기와 나'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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