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스타 타이거 JK와 윤미래가 지난해 극비 결혼해 올해 3월 득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현재 정글엔터테인먼트 식구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두 사람은 지난해 '손자의 결혼을 보고 눈을 감고 싶다'는 타이거JK 할머니의 뜻에 따라 지난해 6월 경기도 광주에서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1974년생인 타이거JK는 1999년 1집 '이어 오브 더 타이거'로 가요계 데뷔, 이후 솔로와 드렁큰 타이거의 멤버로 활동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타이거JK와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미래 역시 1999년 타샤니 1집으로 데뷔해 그룹 활동을 하다 지난 2001년 솔로로 데뷔했다.
특히 윤미래의 경우 지난해 3집으로 4년 만에 컴백, 혼혈임을 밝혀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녀는 데뷔 초 소속사에 의해 혼혈을 숨기고 데뷔했던 사실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놔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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