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수영복 쇼에서 입상하지 못한 아쉬움을 인기투표를 통해 달랬다.
이지선은 2일 베트남 나트랑 빈펄리조트 야외수영장에서 열린 수영복쇼에서 톱5 안에 들지 못했다.
미스 멕시코 엘리사 나헤라가 1위를 차지했고, 미스 인도·스페인·미국·콜롬비아가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그러나 각국 대표미녀 78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현지 인터넷사이트에서 진행중인 네티즌 인기투표에서는 5위를 달리고 있다.
이지선은 3일 오전 현재 2460표(5.22%)를 얻어 미스 베트남·베네수엘라·인도·카자흐스탄에 이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4만7144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미스 베트남 람 투이 응웬은 1만5832표(33.58%)를 얻어 안방 텃세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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