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가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엄정화 지원사격에 나섰다.
다니엘헤니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 출연하는 엄정화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더욱이 이날 무대는 엄정화의 이번 앨범을 YG양현석 대표가 프로듀싱하면서 YG 소속 가수인 지누션과 11년만에 '말해줘'를 함께 부르는 무대로 더욱 뜻 깊다.
다니엘 헤니는 엄정화가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석을 자청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니엘 헤니와 엄정화는 2006년 12월 개봉된 영화 '미스터 로빈 꼬시기'에 출연하며 우정을 쌓은 사이다.
한편 '윤도현의 러브레터' 관계자는 "엄정화와 지누션의 이번 무대는 프로그램 주 방청객인 20대 후반과 30대 팬들에게 향수를 자극하는 뜻 깊은 무대다"며 "과거의 뜨거운 무대를 그대로 재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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