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이 100회를 앞둔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인 '무릎팍 도사' 게스트는 다름아닌 골프선수 박세리로 드러났다.
지난 1월 16일 방송된 '무릎팍도사' 박세리 편은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 19.1%의 시청률을 보이며 2006년 7월 '황금어장' 첫방송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위는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가 차지했다. 지난 1월 2일 출연해 '무릎팍도사' 강호동과 함께 씨름에 대한 애정을 털어놨던 이만기의 방송은 18.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문소리는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9일 방송된 문소리 편은 1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당시 문소리는 영화 이미지 때문에 나이를 많게 본다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출연 당시 미스캐스팅 논란 등에 대해서도 속시원히 털어놔 공감을 얻었다.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한 게스트는 김수미로 조사됐다. 김수미가 '무릎팍도사' 게스트로 출연한 지난해 4월 25일 방송은 10.3%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한편 가수 이문세가 게스트로 출연한 지난 9일 '황금어장'은 14.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문세는 이날 TV음악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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