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과 유선이 조인성의 주선으로 절친한 친구가 됐다고 공개했다.
9일 오전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좋은 날'에서는 유선과 박예진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방송했다. 이들은 바쁜 일정에도 3박4일 일정으로 함께 일본여행을 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박예진은 "힘든 고민을 말하면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조언해주는 고마운 언니"라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들은 서로가 친자매라고 할 정도로 닮은 꼴 성격을 가졌지만 실제로 방송을 통한 안면은 없었다고. 그러던 중 조인성이 평소 친하게 지내던 유선에게 "예진이가 성격도 진짜 털털하고 좋다. 누나와 잘 맞을 것"이라며 박예진을 소개했다.
박예진과 유선은 조인성이 없었다면 서로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며 방송을 통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들은 이후 SBS '작은아씨들'에 출연하면서 각별한 우정을 이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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