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예그룹 2AM, 11일 데뷔 앞두고 관심집중

이수현 기자  |  2008.07.09 14:38


JYP의 신인 남자그룹 2AM이 11일 데뷔무대를 앞두고 네티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JYP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2567일, 최장기 연습생 권이의 데뷔를 바라보며'라는 글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신인 조권과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 등 4명으로 구성된 2AM은 지난 8일 그룹명과 멤버를 공개하며 공식 데뷔를 발표했다.

데뷔 발표 직후 2AM은 8일 내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으며 멤버들의 개인 미니 홈페이지에는 최고 8만 여명의 팬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2AM 멤버들은 "갑자기 커진 팬들의 관심이 아직은 실감이 안 난다"며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2AM은 오는 1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데뷔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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