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연으로 국내 시청자들에도 익숙한 소피아 리자와 원 시 투 흐엉이 올 여름 한국에서 일자리를 잡았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인 유학생으로 고려대에 재학 중인 소피아 리자는 지난 7일부터 삼성건설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소피아 리자는 이달 초까지 약 한 달 간 삼성건설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여러 가지 일을 배울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원 시 투 흐엉은 오는 8월 초까지 한 달여 간 서울시청 인턴으로 일하며, 서울시와 베트남 하노이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프로젝트와 관련한 일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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