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이 11일 MBC '명랑히어로' 녹화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방송 재개에 본격 돌입한다.
신정환 측은 10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과 전화 통화를 갖고 "신정환은 11일 진행될 '명랑히어로' 녹화에 나서기로 10일 오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불의의 자전거 사고로 부상을 당했던 신정환은 8일 만에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신정환 측은 "신정환은 11일 '명랑히어로' 녹화에 나선 뒤, 스케줄이 없는 주말에는 휴식을 취한 후 15일 KBS 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 코너 촬영에도 나설 것"이라며 "방송 활동을 재개한 뒤에도 한동안은 통원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정환은 지난 3일 오후 6시께 서울 남산순환도로 부근 좁은 내리막길에서 자전거를 타다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신정환은 이마가 찢어지고 골반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3일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으로 입원했고 5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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