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류승범, 데뷔후 첫 동반 TV예능 출연

김현록 기자  |  2008.07.11 09:01

류승완 류승범 형제가 첫 동반 TV 출연에 나선다.

류승완 감독과 배우 류승범은 이달 말 MBC '놀러와'에 함께 출연, 데뷔 후 처음으로 함께 TV 예능 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영화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중인 감독과 배우이기도 한 두 사람은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고 류승범이 출연한 영화 '다찌마와 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제작 외유내강)의 개봉을 앞두고 동반 TV 출연을 결정했다.

류승완 감독과 류승범은 앞서 류 감독이 직접 출연하기도 한 첫 장편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와 '주먹이 운다' 등에서 호흡을 맞춰 왔지만 형제로서 함께 TV에 나오는 것에는 부담을 느껴왔다. 그러나 형제가 오랜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을 위해 어렵게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놀러와' 녹화에는 류승완 감독, 류승범 외에 '다찌마와 리'의 주인공 임원희도 함께 출연해 입심을 뽐낼 예정이다.

'다찌마와 리'는 최정예 비밀요원 다찌마와 리가 사라진 일급 문서를 찾기 위해 벌이는 첩보전을 그린 코믹 액션물. 2000년 같은 제목으로 제작돼 인터넷으로 관객을 만난 전작의 맥을 잇는 작품이다. 다음달 1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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