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야심만만 시즌2', '예능선수촌'으로 부활..베일벗다

김지연 기자  |  2008.07.11 10:00

5년간 월요일 밤 11시대 안방극장을 책임졌던 SBS '야심만만' 시즌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야심만만' 출연진들은 10일 경기도 일산 SBS제작센터에서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13일 첫 녹화를 앞두고 출연진들이 함께 하는 첫 자리였다.

특히 '야심만만 시즌2'의 정식 타이틀은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이다. 태릉선수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을 향해 땀을 흘린다면, '예능선수촌'에서는 ‘예능’ 분야 에서 활약하고 있는 ‘예능선수’ 7인이 모여 더 나은 예능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예능인으로서의 자질을 훈련하는 콘셉트다.

이날 촬영에는 강호동을 비롯해 김제동, 윤종신, 전진, 서인영, MC몽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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