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유니버스 우승을 향한 도전을 펼치고 있는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세계적인 톱모델과 매력 대결을 펼쳤다.
이지선은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온스타일 '이지선의 The Crown'에서 세계적인 톱모델 아기네스 딘(Agyness Deyn)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아기네스 딘은 마크 제이콥스, 안 나 수이 등 전세계 유명 디자이너와 함께 일했으며 버버리, DKNY 등 유명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톱모델. 일본에서 미스 유니버스 기초 훈련을 받고 있던 이지선은 관광 중이던 아기네스 딘과 우연히 만나 담소를 나누며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기네스는 미스 유니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지선의 말에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을 볼 때부터 빼어난 몸매와 스타일에 연예인이 아닐까 생각했다"며 "미스 유니버스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을 건넸다.
'이지선의 The Crown'은 이지선의 미스 유니버스 출전 준비과정과 예선 합숙 전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프로그램. 미인 대회 전문 트레이너 이네스 리그론과 함께한 약 4개월에 걸친 체계적인 트레이닝 과정은 물론, 현재 베트남에서 개최되고 있는 미스 유니버스 합숙 전 과정이 4주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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