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솔로활동 선언..씨야 탈퇴 아냐

김지연 기자  |  2008.07.14 08:09


영화 '고死 : 피의 중간고사'(이하 '고사')로 배우로 데뷔하는 씨야의 남규리가 당분간 솔로활동에 전념한다.

씨야의 소속사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14일 "남규리가 씨야를 잠정 탈퇴하고 당분간 솔로활동에 전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물론 씨야 탈퇴는 아니다. 영화 '고사'와 OST 활동을 위해 한동안 솔로 활동을 활발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남규리의 경우 지난 2006년 씨야로 데뷔한 이후 큰 인기를 얻으면서 그룹 탈퇴 및 솔로 활동 제안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남규리는 인터뷰를 통해 "배우가 매력적인 직업임은 분명하지만 나는 가수로서의 꿈도 크다"며 "연기 활동에 있어 가수로서의 활동이 제약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둘 다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남규리가 부른 '고사' OST는 조영수가 작곡한 슬픈 발라드로, 영화에 직접 삽입돼 인물들의 슬픔, 분노를 상징하는 테마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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