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특별한 생일잔치에 감격했다.
주상욱은 지난 12일 31번째 생일을 맞아 자신의 팬 31명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실제 생일은 오는 18일이지만 출연중인 MBC 일일극 '춘자네경사났네'의 촬영 스케줄 때문에 팬들과 함께 미리 생일을 보냈다.
주상욱에게 31살이 가져다주는 의미는 남다르다. 인생이 상징적인 의미인 서른 살을 갓 넘어선 나이고, 데뷔 9년 만에 비로소 연기자로 서서히 도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상욱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현지에서 주상욱이 출연한 MBC 주말극 '깍두기'가 방송되고 있다"며 "생일모임에 모인 31명의 팬들은 팬카페를 통해 선발된 인원으로 일본 팬이 참여할지는 주최측 역시 예상치 못했었다"고 밝혔다.
'춘자네경사났네'에 출연중인 주상욱은 손예진과 함께 지난해 촬영한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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