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이 베일에 싸인 노래 실력을 깜짝 공개했다. SK텔레콤 TV 광고를 통해서다.
박태환은 지난 13일부터 방송되고있는 '올림픽도 생각대로 : 박태환편'에 출연해 "금메달이 되고∼"라며 되고송을 흥얼거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광고 속에서 박태환은 수영장 훈련 전 헤드폰으로 가수 에픽하이의 '올림픽응원가 되고송'을 듣는 동안 가사에 맞춰 자신의 금메달 목표를 직접 노래로 부르는 연기를 선보였다.
반신 수영복을 착용한 박태환은 올림픽을 앞두고 더욱 단련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박태환"이라는 부분을 부르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어 사랑스러운 국민동생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종선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박태환의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이 어우러진 되고송을 통해 올림픽을 축제처럼 즐기려는 스포츠 스타의 마음가짐과 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