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과 이연희가 제 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이정진과 이연희는 15일 오후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조성우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정진은 "좋은 영화제 홍보대사를 맞게 돼 책임이 막중하고 기쁘다"며 "국제음악영화제인 만큼 지난해 개막작으로 '원스'가 상영되고 일반 관객에게 호평을 받았는데 올해에는 음악영화와 아울러 제천의 아름다운 수려한 광경까지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연희는 "작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처음 참석했는데 '원스'를 보고 난 뒤에 좋은 영화에 감명을 받고 이후 많은 분들에게 좋았다고 이야기를 다녔다"며 "이번 영화제 홍보대사를 위촉됐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나 영광이었다"고 웃음을 지었다.
아시아 최초의 음악영화제이자 국내 유일의 휴양지영화제로서 4회를 맞은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다음달 14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제천 TTC복합상영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청풍호반무대 등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