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많은 사람들이 내 진심을 느꼈으면.."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7.16 09:51
SBS 월화극 '식객'에 출연 중인 배우 권오중과 김래원(왼쪽부터) <출처=김래원 미니홈피>


배우 김래원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김래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 화면에 소감을 드러냈다.

김래원은 "진심으로 연기한다. 많은 사람들이 내 진심을 느꼈으면 한다"며 "하지만 쉽지 않다. 그래도 배우기 때문에 다시 도전해본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래원은 '식객' 촬영장에서 찍은 재미있는 사진들과 함께 다양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김래원은 또 지난 11일 시청률 20%돌파기념으로 '식객' 60명 스태프 전원에게 아이스크림을 선사해 더위를 식혔다.

김래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지금 방송 중인 '소고기 전쟁' 편 보충 촬영 때 시청률이 20%를 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스크림을 돌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촬영 기간도 길었고 날씨도 더운 가운데 열심히 준비했는데 시청률이 잘 나와서 좋다. 앞으로도 시청자들이 더 많이 봐주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래원은 SBS 월화드라마 '식객'에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요리사로써의 놀라운 자질을 발휘하는 성찬 역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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