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의 끝장토론' 독도 사태 긴급 90분 생방송

김현록 기자  |  2008.07.17 11:25


케이블 채널 XTM의 '백지연의 끝장토론'이 최근 불거진 독도 사태와 관련, 90분간 생방송으로 긴급 전환해 방송된다.

최근 일본 정부가 새 중학교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명기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백지연의 끝장토론'은 시의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생방송을 긴급 결정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프로그램 특성상 촬영하는 내내 정제되지 않은 시민 논객의 발언과 돌발 행동, 아슬아슬한 상황이 이어져 지금껏 녹화방송으로 진행해 왔다"며 "독도문제에 대해 소리 높여 자신의 이야기를 펼치고 싶은 시민 토론단과 전문 패널들에게 카타르시스의 장을 제공하고, 독도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생방송 특집을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생방송 TV 토론에는 노회찬·최성 전 국회의원은 물론, 이주천 뉴라이트 전국연합 공동대표가 패널로 출연해 독도 문제를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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