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의 남동생 크리스토퍼 시콘은 곧 미국 현지에서 지난 15일 출간된 자서전 '내 누나 마돈나와 함께한 삶(Life With My Sister Madonna)' 마돈나가 친한 친구 펠트로에게 진한 키스를 했다고 주장했다.
마돈나는 이미 후배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공개 석상에서 키스를 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선은 최근 이 자서전을 인용, 마돈나가 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를 위한 신년파티에서 새벽 4시경 테이블 위에서 춤을 추다가 이른바 펠트로를 잡더니 그녀의 얼굴을 자신쪽으로 당긴후 키스했다고 전했다.
시콘은 이 책에서 "파티에 참여한 사람들이 모두 충격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마돈나와 영국 감독 가이 리치와의 순탄치 못한 결혼생활을 예후다 버그라는 유대교 랍비의 중재로 버틸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책에는 마돈나의 결혼생활과 더불어 뉴욕 양키즈팀의 야구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의 불륜도 담겼다.
로드리게스의 아내인 신티아는 현재 이혼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그녀는 남편과 마돈나의 관계가 파경으로 치달은 여러 이유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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