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송중인 SBS 수목극 '일지매'(극본 최란ㆍ연출 이용석)의 여주인공 배우 한효주가 촬영장에서 상대배우 이준기 못지않은 장난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한효주는 지난 17일 오후 개인 홈페이지에 촬영현장에서 스태프처럼 행동하는 자신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5월 28일 '일지매'의 이용석 PD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이준기 스태프 놀이'란 제목으로 공개한 이준기가 스태프처럼 장난치는 사진들과 비슷하다.
한효주는 자신이 미니홈피에 사진을 공개하며 "은채도 스태프 놀이"라며 "우리 최고의 스태프들, 진짜 최고"라고 말했다.
한효주는 이준기와 마찬가지로 카메라 뒤에서 서서 장난치며 즐거워하는 등 촬영장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또한 한효주는 다른 사진을 통해서 현장까지 찾아와 간식을 전해 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종영을 일주일 앞둔 '일지매'는 17일 시청률 28.0%(TNS미디어코리아 전국집계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3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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