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학창 시절 실제로 왕따 체험"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7.18 14:34


가수 출신 탤런트 황정음이 방송에서 학창 시절 실제로 따돌림을 당한 경험을 공개했다.

케이블 채널 CGV '리틀맘 스캔들 시즌2'에서 '혜정'을 연기하는 황정음은 극중 집단 따돌림을 연기하면서 학창시절 실제 경험담을 밝혔다.

황정음은 "학창 시절 실제로 몇일 동안 왕따를 당했다. 하지만 왕따 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을 때 내가 먼저 무리를 왕따 시켜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또 "드라마에서 혜정은 왕따를 당하며 정말 멍이 들지 않은 곳이 없었다. 축구공으로 맞다 쓰러지는 장면에서 진짜도 다 맞았다. 나중에 하도 맞아 쓰러져서 일어나고 싶지 않을 정도였다" 며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극중 왕따 촬영은 힘들지만 무척 재미있어 사실 즐겼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다. 서로 노려보다가 컷 하면 바로 얼싸안고 미안해했는데, 지금은 다시 촬영장으로 가고 싶을 정도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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