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탤런트 황정음이 방송에서 학창 시절 실제로 따돌림을 당한 경험을 공개했다.
케이블 채널 CGV '리틀맘 스캔들 시즌2'에서 '혜정'을 연기하는 황정음은 극중 집단 따돌림을 연기하면서 학창시절 실제 경험담을 밝혔다.
황정음은 또 "드라마에서 혜정은 왕따를 당하며 정말 멍이 들지 않은 곳이 없었다. 축구공으로 맞다 쓰러지는 장면에서 진짜도 다 맞았다. 나중에 하도 맞아 쓰러져서 일어나고 싶지 않을 정도였다" 며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극중 왕따 촬영은 힘들지만 무척 재미있어 사실 즐겼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다. 서로 노려보다가 컷 하면 바로 얼싸안고 미안해했는데, 지금은 다시 촬영장으로 가고 싶을 정도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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