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히스레저의 출연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다크나이트'의 히스레저 출연 장면이 공개됐다.
이번 공개된 영상은 크리스찬 베일이 맡은 배트맨과 고 히스레저가 맡은 조커의 대결 장면으로 벌써부터 아카데미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 히스레저의 열연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고 히스레저는 영상 속에서 얼굴 전체를 덮은 하얀 칠과 귀까지 찢어진 입술에 빨간 립스틱을 문질러 바르고 상대를 위협하는 모습으로 정말 고인이 된 히스레저가 맞는지 의심이 될 만큼 완벽히 변신했다. 손짓 하나 목소리마저도 캐릭터와 동화된 모습은 소름이 끼칠 정도다.
이번 주 개봉을 앞둔 미국은 연기 혼을 불태운 고 히스레저의 열연과 함께 최고 영화의 탄생이라는 소식이 화제가 되며 개봉 당일 새벽 3시 입장권까지 모두 매진되는 등 뜨거운 열기에 휩싸이고 있다.
최고 악당 조커로 분한 고 히스레저의 열연은 물론 크리스찬 베일, 아론 에크하트, 매기 질렌홀, 마이클 케인 등 최강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다크나이트'는 8월 7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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