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논란과 화제 속에 가요계로 돌아온 이효리가 첫 컴백 무대에서 화려함의 진수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솔로 정규 3집을 발표한 이효리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KBS 2TV '뮤직뱅크' 컴백 무대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무대는 이효리의 3집 첫 컴백 무대이기도 했다.
이효리는 이날 사전 녹화로 솔로3집 수록곡 '천하무적 이효리'를 진행하며 특유의 섹시미와 화려함을 한껏 뽐냈다. 이효리는 '천하무적 이효리' 사전 녹화를 통해 라스베이거스 쇼처럼 번쩍거리는 조명과 함께 화려한 무대 속에서 지팡이를 들고 댄서들과 실제 쇼를 방불케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오랜만의 무대로 살짝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여러 번의 리허설을 진행한 이효리는 이내 그동안 다져왔던 섹시미를 과시하며 자신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생방송될 '뮤직뱅크'에서는 무대에 직접 올라 3집 타이틀곡 '유-고-걸(U-Go-Girl)'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18일 '뮤직뱅크'를 통해 가수 컴백을 알릴 이효리는 19일에는 MBC '음악중심', 20일에는 SBS '인기가요'에도 연속 출연한다.
한편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왔던 이효리는 3집 발매와 함께 "당분간은 음악 무대 중심으로 활동하고 싶다"며 현재 MC를 맡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를 제외한 예능 프로그램의 섭외를 모두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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