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PD "이효리 가창력 논란 사라질 듯"

최문정 기자  |  2008.07.19 07:00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이효리

KBS 2TV '뮤직뱅크'의 정희섭 PD가 "이효리의 컴백 무대는 모두 라이브였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방송에서 솔로 정규 3집 앨범 '잇츠 효리시(It's Hyorish)'의 타이틀곡 '유-고-걸(U-Go-Girl)'과 '천하무적 이효리'를 전격 공개했다.

이효리의 컴백무대는 라스베이거스 쇼를 연상케 하는 지팡이 댄스와 마술과 같은 의상 변경 뿐 아니라 한층 성장한 가창력으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모두 풍족하게 채웠다.
몰라보게 성장한 가창력은 되레 방송 후 "립싱크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해프닝을 낳기도 했다.

'뮤직뱅크'의 연출을 맡고 있는 정희섭 PD는 방송 후 "이효리의 가창력이 많이 늘었다"며 "이효리에 대한 가창력 논란도 없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정 PD는 이어 "생방송은 물론 사전 녹화도 5시에 끝나 사운드 수정을 할래야 할 수도 없었다"며 "라이브로 부르되 살짝 수정을 가했을 것"이라는 일부 시청자의 추측에도 철퇴를 가했다.

정희섭 PD는 또 "이효리가 무대를 즐기더라"며 "무대를 쥐락펴락하는 모습이었다"고 호평했다.

이효리는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의 실시간 차트와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이날 방송이후 19일 MBC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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