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서 내려와 소소한 일상을 찾은 '1박2일'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코너는 프로그램 평균 36.1%, 분당 최고 4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6월 8일 방송된 백령도 편이 기록한 분당 최고시청률 43.8%보다 1.9%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1박2일'은 휴가철을 맞이해 전북 장수 '녹색농촌체험마을'로 떠나며 본 팀에서 낙오된 이승기와 이수근의 분투와 신입 PD 환영식을 위해 행해진 몰래 카메라가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1박2일'은 3주에 걸친 백두산 특집을 마치고 '복불복'과 '돌발'이 있는 원래의 색깔을 찾으며 '1박2일' 전하는 일상의 즐거움으로 특집보다 더 큰 호응을 얻었다.
제작진은 "일전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백령도 편'과 7월 20일 방송됐던 '전북 장수 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1박2일'만의 고유의 재미가 있는 방송이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재미와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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