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돈나와 뉴욕 양키즈 슈퍼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섹스 테이프를 보유한 한 사진사가 영상을 판매하려고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이 사진사는 아파트에 설치된 몰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200만 달러(약 20억원)에 내놓고 구매의사가 있는 판매처를 물색중이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마돈나의 변호사는 "마돈나와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으나 할 말 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사는 해외 연예 언론사들에 보낸 이메일에서 "문제의 영상은 마돈나가 2달 전 '카발라'(유대교 신비주의) 종파를 통해 알게 된 그녀의 친구가 소유한 한 아파트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아파트 소유주의 친구이기도 이 사진사는 또 "마돈나와 로드리게스가 이곳에서 만남을 가진다는 사실을 알아낸 후 소파를 향해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파파라치들 사이에서도 그의 행동은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한 파파라치 사이트는 "아파트에 침입해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그의 행동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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