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엣' 올리비아 허시, 한국계 아들도 '출중'

조홍래 기자  |  2008.07.22 13:20
↑올리비아 허시 홈페이지에 올라온 가족사진. 위쪽부터 남편인 데이비드, 첫째 알렉산더, 막내 인디아, 둘째 맥스(시계 반대 방향)<사진=올리비아 허시 홈페이지>

'모전자전'. '세기의 연인' 올리비아 허시의 자녀들이 각각 출중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둘째 아들인 맥스(25)는 한국혈통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1968년 프란코 제피렐리 감독의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비련의 줄리엣을 연기하며 '천상의 미모'를 뽐냈던 허시는 지금까지 총 3명의 남성과 결혼해 각각 한 명씩의 자식을 뒀다.

맥스는 두번째 남편인 일본 유명가수 후세 아키라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재일교포 출신으로 알려진 후세 아키라와는 허시가 일본에서 CF를 촬영하던 중 만났다. 후세는 허시와의 결혼생활을 위해 일본에서 쌓은 경력을 포기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주했으나, 이혼후 일본으로 돌아갔다. 최근 일본에서 방송된 한국드라마 '주몽'의 일본어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허시는 71년 20살의 나이에 유명배우의 아들이자 록그룹 멤버인 딘 폴 마틴과 첫번째 결혼해 아들 알렉산더(35)를 낳았다. 91년에는 록스타인 데이비드 에이슬리와 재혼, 딸 인디아(15)를 출산했다.

첫째인 알렉산더와 막내 인디아는 어머니의 피를 물려받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인디아는 7월 1일부터 방송된 미국 ABC TV 드라마 '미국 10대의 숨겨진 삶(The Secret Life of the American Teenager)'에 출연하고 있다. 모델로 활동하는 등 허시의 뒤를 잇고 있다.
↑올리비아 허시<사진=올리비아 허시 홈페이지>

↑배우로 활동중인 허시의 딸 인디아 아이슬리
<사진=올리비아 허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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