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자전'. '세기의 연인' 올리비아 허시의 자녀들이 각각 출중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둘째 아들인 맥스(25)는 한국혈통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1968년 프란코 제피렐리 감독의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비련의 줄리엣을 연기하며 '천상의 미모'를 뽐냈던 허시는 지금까지 총 3명의 남성과 결혼해 각각 한 명씩의 자식을 뒀다.
맥스는 두번째 남편인 일본 유명가수 후세 아키라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재일교포 출신으로 알려진 후세 아키라와는 허시가 일본에서 CF를 촬영하던 중 만났다. 후세는 허시와의 결혼생활을 위해 일본에서 쌓은 경력을 포기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주했으나, 이혼후 일본으로 돌아갔다. 최근 일본에서 방송된 한국드라마 '주몽'의 일본어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첫째인 알렉산더와 막내 인디아는 어머니의 피를 물려받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인디아는 7월 1일부터 방송된 미국 ABC TV 드라마 '미국 10대의 숨겨진 삶(The Secret Life of the American Teenager)'에 출연하고 있다. 모델로 활동하는 등 허시의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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