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크리스찬 베일, 모친-누나 폭행혐의 조사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7.22 14:05
크리스찬 베일 <출처=영화 '다크 나이트'의 한장면>


배트맨 시리즈의 주인공 배우 크리스찬 베일(34)이 친 어머니와 누나를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연예주간지 더선에 따르면 크리스찬 베일은 어머니와 누나를 폭행한 혐의로 영국 햄프셔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베일의 어머니 제니(61)와 누나 샤론(40)은 베일이 자신들을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진술서를 경찰에 넘긴 상태다.

베일은 지난 20일 자신이 묵고 있는 파크 레인즈 도체스터 호텔 스위트룸에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냈다.

그러나 베일은 자신이 주연한 영화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의 첫 시사회가 지난 21일 런던 레스터 광장에서 열려 폭행 혐의에도 불구하고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관계자는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혐의만 가지고 베일의 첫 시사회를 망치는 것은 옳지 않았다. 그러나 빠른 실내에 베일에게 연락이 갈 것이며 이 상황에 대해 조사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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