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유출' 서인영 "홍보용 아냐..유출자 끝까지 추적"

길혜성 기자  |  2008.07.22 15:50


23일 새 솔로음반을 앞두고 불법 음원 유출을 겪은 서인영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서인영 소속사인 스타제국의 한 관계자는 22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음반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발매되기도 전에 인터넷 등에 이번 음반에 실릴 '신데렐라'를 포함한 다섯 트랙 음원이 모두 불법 유출됐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관계자는 "최근 들어 다른 가수들도 불법 음원 유출을 자주 겪은 걸 봐서 우리는 음반 발매 전 방송사 등에 심의도 넣지 않았고 피알(PR:홍보용) CD도 돌리지 않았다"며 "그런데 어떤 과정에서 앨범 수록곡 모두가 유출됐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에 불법으로 음원을 유출한 사람은 끝까지 밝혀낼 것"이라며 "이는 서인영 뿐 아니라 다른 가수들의 피해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인영 새음반 수록곡 음원 유출은 절대 홍보성 이벤트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서인영은 음원 유출로 가슴아파하고 있지만 이를 잘 이겨내고 컴백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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