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팬들의 객관적인 지적은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5일 솔로 3집을 발표하고 현재 타이틀곡 '유-고-걸'(U-Go-Girl)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효리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이효리는 이번 인터뷰에서 "첫 방송 뒤 이렇게 칭찬일색이었던 적도 없었던 것 같고, 기사들도 좋은 내용들이 많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앨범 자체만 놓고 보면 솔로 앨범 중 가장 반응이 좋은 음반이 이번 3집"이라며 웃었다.
이어 "사실 네티즌들의 댓글도 많이 읽고 있는데, 완전 악성 댓글이 아닌 이상 많이 참고하고 있다"며 "특히 무대 위의 저의 문제에 대해 뼈 있는 지적을 해 준 글들은 즉시 받아들여 저의 모자란 부분들을 고치려 노력하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
이효리는 이날 주위의 섹시하다란 평가에 대해서는 "좋은 말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사람한테 에너지가 넘쳐서 해상 사람에게 다가가고 싶게 만드 게 '섹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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