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악녀일기3'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에이미가 헤어진 연예인 남자친구 최필립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에이미는 24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촬영 중 "연예인과 교제하는 것이 여러모로 쉽지 않았다"며 "하루 종일 남자친구의 스케줄에 맞춰 기다려야만 했고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손도 못잡고 다녀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에이미는 또 "이런저런 서운함이 쌓여 1년 반 만에 헤어지게 됐다"며 "앞으로 오빠(최필립)가 잘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악녀일기3'을 통해 연예인 남자친구와 사귀었던 사실을 언급한 에이미는 이후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남자친구 덕에 이슈로 뜨고 싶냐"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
에이미는 "그냥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그게 이슈가 되냐"며 "그런 막말을 들어 속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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