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깍이신랑' 이창훈의 16세연하 예비신부는 누구?

김수진 기자  |  2008.07.29 08:48

42세의 나이로 늦깍이 결혼에 골인하는 탤런트 이창훈의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창훈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은 무려 16살 연하의 김모(26)씨. 김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한때 연예인을 지망했을 정도로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또 늘씬한 외모에 동서양의 미를 고루 갖춘 김씨는 단아함을 지닌 여성스러운 성격으로 주위의 칭찬이 자자한 인물이다. 결혼을 앞두고는 신부수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훈은 최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어린 신부에 대한 부담은 없느냐'는 질문에 웃으며 "나는 어린 사람과 결혼해야 잘 살 수 있다고 그러더라"며 "(예비신부가) 연예인이 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창훈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16세 연하 김씨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드 베일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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