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마침내 성숙해졌음을 느낀다"

유상영 인턴 기자  |  2008.07.30 17:07
할리우드의 악동 패리스 힐튼(27)이 이제야 철드나.

힐튼이 최근 "지난 몇 달 동안 부쩍 성숙해졌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사교계의 여왕은 미국 피플지 최근호에서 "나는 지금까지 내 행동에 전혀 책임을 지지 않았고 아이처럼 행동했던 것 같다"며 지난날의 자신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힐튼은 록그룹 '굿 샬로트' 출신의 남자친구 벤지 매든(29)을 만난 것을 변화의 계기로 꼽았다. 이 잡지는 그녀가 "이제는 자신에 대해 책임을 질줄 아는 성인이 된 것 같다"는 심정을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또 "비록 만난지 6개월도 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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