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워킹맘'이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저조한 출발을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30일 첫 방송된 '워킹맘'은 전국 일일 시청률 9.7%(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태양의 여자'가 기록한 25.5%에 크게 미치지 못한 수치다. MBC '대한민국변호사'가 기록한 7.2%보다는 2.5%포인트 앞선 기록이다.
'워킹맘'은 염정아 주연 드라마로, 출산이후 방송에 복귀하는 염정아가 주인공으로 나서며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작품. 더욱이 전작인 '일지매'의 선전으로 방송가 안팎의 기대를 모았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방송이후 시청자의 평가는 "재미있다. 새롭다"는 등 호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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