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이라3: 황제의 무덤'이 올해 최고 외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미이라3:황제의 무덤' 수입사 UIP 코리아에 따르면 이 영화는 30일 개봉 첫날 30만 2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서울 118개, 전국 500개 스크린에서 개봉 첫 날 30만 2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08년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영화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21만 1496명(전국 624개 스크린)에 앞서는 흥행 성적이다.
또한 이번 오프닝은 한국 영화 기대작들이 7월 성수기 극장가에 대거 포진해있는 가운데에서 얻은 성과로, 2~30대 젊은 관객에서 가족 관객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개봉 때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박스오피스 기록을 경신해 온 '미이라' 시리즈이자 7년 만에 돌아온 '미이라3: 황제의 무덤'의 흥행돌풍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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