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지아가 저체온증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지아는 1일 새벽 9월 방송예정인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수중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저체온 증상으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지아 소속사 BOF 관계자는 "계속되는 드라마 수중 촬영에 저체온증으로 응급치료를 받았다. 이날도 8시간정도 물속에서 촬영을 하다보니 체온이 떨어져 병원을 찾았다.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지아는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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