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7개월 만에 팬들 앞에 선 서태지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3000여 명의 팬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1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분수광장 앞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가진 서태지는 8집 첫 번째 싱글 수록곡 'T'IKT'AK(틱탁)'을 첫 곡으로 부른 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4년 동안 너무 많이 보고 싶었어요. 여러분들 모습 보고 너무 감동 했어"라고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두번째 곡 '시대유감'까지 마친 서태지는 "지금부터 8집 활동 시작하는데요, 벅찬 마음 안고 돌아간다. 12년 만에 게릴라 콘서트 대성공, 안녕"며 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무대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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