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케이트 올슨 "故히스 레저 마약출처 몰라"

유상영 인턴 기자  |  2008.08.05 11:46

US매거진은 4일(이하 현지시간) 할리우드 쌍둥이스타 메리 케이트 올슨(22)의 변호사 마이클 C 밀러가 "올슨은 히스 레저(28)의 집이나 또는 그의 몸에서 발견된 마약과 무관하다. 그리고 그녀는 그가 그것들을 어디에서 얻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밀러는 "연방정부가 요구한 레저 사건의 일지와 올슨이 레저가 복용한 마약의 근원을 모른다는 사실을 포함한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정부조사에 대해 매체에서 인용되는 정보의 근원을 알지 못하지만 이 묘사는 불완전하고 부정확하다"고 덧붙였다.

같은날 뉴욕포스트는 올슨이 기소면제가 보장될 때까지 레저의 죽음에 대해 연방조사관에게 말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레저의 아파트에서 그의 시체를 발견한 여성 안마사는 경찰에게 연락하기 전에 올슨을 불렀다. 레저는 처방약과 옥시콘틴을 우발적으로 과다복용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올슨은 증언을 위해 대배심원 소환장을 받을 수도 있다. 또 조사관들은 레저의 전 부인 미쉘 윌리엄스(27), 여성 안마사, 보디가드들, 가정부들, 및 동료들을 이미 심문했다고 보도했다.

뉴욕경찰국은 올슨의 협력으로 레저의 죽음에 관한 조사가 완료했다. 그러나 올슨은 마약 및 약을 얻은 경로를 찾고있는 연방조사관들에게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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