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류태준이 방송중인 SBS 미니시리즈 '워킹맘'에 중간 투입된다.
류태준은 13일 방송되는 '워킹맘' 5회부터 등장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지난 8월 종영된 SBS '8월에 내리는 눈' 이후 1년만의 TV 출연이다.
류태준은 드라마에서 해외 유학파 의류디자이너를 연기한다. 소위 잘나가는 디자이너로 스카우트 된 인재다. 염정아와 관계를 형성하며 드라마에 재미를 배가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류태준은 '8월의 내리는 눈', '푸른물고기','사랑에 미치다',KBS 2TV '황진이' 등을 통해 아줌마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터라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도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태준 소속사 휴메인 관계자는 6일 오전 "지난 4일 첫 촬영을 한 상태다. 현재 강원도 강릉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태준은 "1년만에 출연이라 부담스러운데 재미있게 촬영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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