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나리(23)가 미니홈피에 최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6일 밤 열린 선발대회에 출전한 다음날인 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대회 합숙 당시에 찍은 4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베트남'이라는 제목의 사진에는 미스코리아 본선 후보에 오른 엄선희(22. 이화여대 관현악4)와 미에 당선된 이윤아(20. 조선대 문예창작1)가 함께 있다.
후보들이 지난달 12~16일 '베트남 문화교류'행사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이들은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한국-베트남 문화 교류 패션쇼'를 진행했다.
또 '버스 안에서'라는 제목으로 선글라스를 낀 모습의 셀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나리의 미니홈피는 사진첩을 제외한 다른 폴더는 모두 닫혀 있는 상태다.
한달여에 걸친 합숙기간 도중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면서 메인 화면에 자신의 프로필 사진만 올려놨었다. 대회가 끝나면서 집으로 돌아가 미니홈피 관리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 선 출신의 나리는 1985년생으로 프로필상에 키 168.7cm, 몸무게 48kg, 신체사이즈 34-23-35로 나와있다.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 3학년 휴학 중으로 취미는 독서, 영화감상, 특기는 바이올린, 필라테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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