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해진이 드라마 '에덴의 동쪽' 촬영 중에 폐자재에 얼굴을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박해진은 7일 오후 서울 중계동에서 이뤄진 '에덴의 동쪽' 철거 장면 촬영 도중 박성웅이 쇠망치를 휘두르던 중 예기치 못하게 폐자재가 얼굴에 날라와 부상을 입었다.
박해진은 입술과 입안이 찢어져 현장에서 지혈조치를 받고 병원에 후송됐다. 박해진측에 따르면 긴급 봉합수술을 받았으며 치아에 손상을 입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해진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내일 예정된 촬영은 미루기로 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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