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화보를 찍은 전력으로 논란에 휩싸인 2008 미스코리아 미 김희경(23)이 결국 미니홈피를 폐쇄했다.
김희경은 미스코리아 대회가 열린 다음날인 7일 성인용 뮤직비디오와 누드 화보를 찍은 사실이 알려져 입방아에 오르자 8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완전히 닫았다.
누드 파문이 일었던 7일과 8일 오전까지만 해도 그는 미니홈피 메인 화면에 "기쁨, 내가 간절히 바라는 두 가지 제발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적어 놓았다. 그러나 파문이 확산되자 도로 위에서 입을 가리고 울고 있는 한 여성의 사진과 함께 말줄임표로 메인화면을 바꾸었다.
김희경은 7일 슬로우 잼의 뮤직비디오 '필굿'에서 레즈비언 성관계를 연상시키는 선정적인 연기를 한 바 있으며, 섹시 모바일 화보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8일에는 슈퍼모델 출신 동료 2명과 함께 '서마린'이라는 예명으로 트리플누드를 촬영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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