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이윤미 부부, 올림픽축구팀 현지 동반응원

[베이징에 간 ★스타들]

베이징(중국)=길혜성 기자,   |  2008.08.10 11:24
↑지난 9일 베이징에 도착한 연예인원정대 이윤미 ⓒ베이징(중국)=임성균 기자

연예 스타 커플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나선 축구 대표팀을 현지에서 직접 응원한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꾸려진 연예인 원정대 1진에 속한 주영훈-이윤미 부부는 10일 오후 7시 45분(이하 현지 시간) 중국 친황다오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축구 D조 2차전을 펼칠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은 예정이다.

주영훈은 지난 9일 밤 베이징에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나 "한국 축구팀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보며 응원할 생각을 하니 설렌다"며 "이날 경기 현장에서 한국팀을 열렬히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꾸려진 연예인 원정대 1진에는 원정대장인 강병규 및 윤정수, 임성훈, 김용만, 미나, 조여정, 에바, SIC, 왕배, 김나영, 진보라 등도 함께 했다.

9일 오후 여자 핸드볼팀의 경기장을 찾은 것을 시작으로 한국 대표팀 응원에 본격 돌입한 연예인 원정대 1진은 10일 오후에는 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경기 현장도 직접 찾아 응원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5일께에는 현영, 박준형, 김지혜, 안선영, 안혜경, 한성주, 남승민, 박상민 등이 연예인 원정대 2진 자격으로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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