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9일 베이징 현지에 도착한 연예인 원정대 1진이 10일 한국 대표팀의 '금메달 사냥'에 한껏 기대감에 부불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아래 꾸려진 연예인 원정대 1진에는 원정대장인 강병규를 포함해 윤정수, 임성훈, 김용만, 채연, 미나, 조여정, 이윤미, 에바, SIC, 왕배, 김나영, 진보라 등 10여명이 넘는 연예인이 참여했다.
연예인 원정대 대장인 강병규는 9일 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나 "9일 여자핸들볼 팀도 러시아 전에서 감동적인 경기를 보여준 데 이어 유도 최민호 선수의 첫 금메달 소식까지 접하니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 선수들이 계속 선전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연예인 원정대 1진은 9일 오후 여자 핸드볼팀의 경기장을 찾은 것을 시작으로 한국 대표팀 응원에 본격 돌입했다.
한편 오는 15일께에는 현영, 박준형, 김지혜, 안선영, 안혜경, 한성주, 남승민, 박상민 등이 연예인 원정대 2진 자격으로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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