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올림픽불구 20% 돌파하며 월화극 정상

김지연 기자  |  2008.08.12 07:25


SBS '식객'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속에서도 20%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월화극 정상 자리를 지켰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식객'은 20.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식객'은 대령숙수의 후손임이 밝혀진 성찬(김래원 분)이 기자회견을 통해 운암정을 나온 것은 자신의 선택이었다며 운암정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20%대 시청률을 돌파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경쟁작 MBC '밤이면 밤마다'는 8.5%, KBS 2TV '최강칠우'는 11.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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