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전 아나운서가 지난 6월 KBS 퇴사 후 첫 공식무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최송현은 13일 오후 9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ETP페스티벌' 기자회견 사회자로 나섰다. 퇴사 후 약 3개월만의 공식석상 자리다.
이날 최송현은 "정말 긴장이 많이 된다"며 "영광스런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 11살 초등학생 때부터 좋아하던 서태지 씨를 만나고 싶던 꿈이 이뤄진 날이다. 서태지씨를 만나게 돼 너무 설레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송현은 "ETP페스티벌 티켓이 빨리 매진될까 걱정하며 티켓을 예매했다"고 서태지 팬임을 자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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