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이 "하하의 빈자리를 내가 대신 채워주고 싶다"며 라디오 DJ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안혜경은 14일 경인방송 써니FM(90.7MHz) '프리스타일 행복친구'의 '헬로우 스타' 코너에 출연해 DJ 프리스타일 미노의 발음을 교정시키고 진행 방법을 지적하는 등 DJ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안혜경은 이날 "DJ를 맡고 있는 미노가 부럽다"며 "나도 라디오 DJ를 해 보고 싶다. 잘하고 싶다기 보다는 잘 해낼 자신이 있다. 아니, 나는 잘 해낼 것이다"라며 강하게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안혜경은 "DJ를 통해 자신의 진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하하의 빈자리를 내가 대신 채워주고 싶다"며 "하하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DJ를 하고 싶은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혜경은 이날 "잘 보이면 DJ로 써주지 않을까 싶었다"며 방송 현장에 1시간 일찍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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