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연인 왕비호에 지지않는 독설 선보인다

이수현 기자  |  2008.08.15 11:38
개그우먼 정경미 ⓒ최용민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연인인 왕비호 윤형빈에 못지않은 독설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최근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정경미는 촬영장에서 왕비호의 비하개그를 선보였다.

정경미는 함께 출연한 가수 홍경민에게 "노래 부를 때 쇠 갈아먹는 목소리 나는 애"라는 독설을 던졌고 이선영 아나운서에게는 "한지민이 연예가중계 빠지니까 냉큼 들어온 애"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경미는 이어 "홍경민, 이선영 아나운서를 평소에 정말 좋아한다"며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16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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