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이 돌아오자 '최강칠우'가 주춤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식객'은 전국일일시청률 22.1%(이하 동일기준)를, KBS 2TV '최강칠우'는 10.9%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최강칠우'는 지상파 3사 중 유일하게 월화극을 방송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 13.5%를 기록하며 전날 방송보다 3.6%포인트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SBS는 사전 고지 없이 '식객'을 결방하면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하지만 다시 방송 3사 드라마가 맞붙은 18일, 월화극의 최강자 '식객'이 돌아오면서 '최강칠우'는 12일 방송보다 2.6%포인트 하락하며 10% 초반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밤이면 밤마다'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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