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이 신화의 해체설을 등지고 '신화는 영원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에릭은 2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KBS 2TV '최강칠우'의 종파티 현장서 기자들과 만나 신화의 해체설을 재차 부인했다.
에릭은 이날 "신화는 '은퇴 좀 했으면 좋겠다'하기 직전에 은퇴할 듯 하다"며 "신화는 멤버 6명 간의 의리, 함께 일했던 사람간의 의리가 있어 해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에릭은 "신화가 한국의 최장수 그룹이라고 한다. 우리가 아무 일 없이 가만히만 있어도 매일 그 기록을 경신하는 것 아니겠냐"고 너스레떨며 신화의 해체설은 사실무근임을 어필했다.
에릭은 또 "신화가 기존에 했던 방식대로만 고집하며 활동해왔다면 예전에 해체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동의 방식만 조금씩 변화시키며 신화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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